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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ISSUE251

잔나비 드러머 윤결 여성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최근에 인기를 끌었던 밴드 잔나비의 드러머로 활동한 윤결 씨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1월 21일 새벽 강남구 압구정동의 주점에서 윤씨가 여성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을 하게 되었는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윤씨는 술에 취한 채 술자리에 있던 여성에게 말을 걸었고, 여성이 무시하자 뒤통수를 수차례 때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폭행 사건이 있던 당시, 윤결이 주점에 있는 물건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는 목격자 증언도 나왔는데요. 피해 여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 23일 피해자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였고, 경찰은 추가로 목격자 등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살핀 뒤 윤씨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2021. 11. 25.
2살배기 입양아 학대 살해 양부 징역 22년 선고 법원이 두 살 입양아를 때려 숨지게 한 ‘화성 입양아 학대 살해’ 사건의 피고인 양부에게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적용해 징역 22년을 선고했다는 소식입니다. 11월 25일 수원지법 형사15부는 아동학대살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양부 A 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10년간의 취업제한을 명령했으며, 같은 혐의로 기소된 양모 B씨는 징역 6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5년간의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지난해 신설된 아동학대살해죄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유죄가 내려진 것은 인천 ‘3살 딸 방치 살해’ 사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서, 재판부는 “A씨는 피해 아동이 자주 울거나 고집을 부려 자신과 가족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는 이유로 학대하기.. 2021. 11. 25.
배우 박신혜 최태준 결혼발표와 임신 겹경사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는 소식입니다. 11월 23일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박신혜와 최태준 두 사람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17년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이로 만남을 이어 오던 두 사람이 2022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이어서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임신 소식까지 알렸는데요. 배우 최태준 측 역시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서 “최태준은 때로는 친.. 2021. 11. 23.
전 야구선수 봉중근 만취 전동킥보드 운전 면허취소 전 프로야구 투수 출신이자 해설위원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봉중근 씨가 만취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적발되어 면허 취소와 범칙금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11월 2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봉중근 씨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하고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내렸고,. 경찰은 이에 더해 범칙금 10만 원을 부과하는 조치도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봉중근 씨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다 적발되었는데, 당시 전동 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턱 부위가 5cm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는데요. 이후 이를 본 행인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 출동을 했고 당시 경찰이 봉중근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조사한 결과 면허취소 수준인 0... 2021.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