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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6

일본에서 새로운 유형의 델타변이 확인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유행의 주류를 이루는 델타 변이의 신존이 일본에서 처음 확인되었다는 소식입니다. 31일 NHK방송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 의과 치과대학 다케우치 히로아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달 중순 대학 부속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감염자에게서 발견한 델타 변이의 유전자형을 조사한 결과, 델타 변이에 특징적인 L452R 변이와 함께 영국 유래 알파 변이 N501Y와 비슷한 새로운 델타 변이 N501S도 함께 발견했다고 전날 발표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일본에서 새롭게 발견된 델타 변이가 확인된 감염자는 해외여행 경험이 없기에 유전자 특성상 일본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아직까지 이 변이의 감염력이 어떤지에 대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해당 .. 2021. 8. 31.
이스라엘 신규확진자 6천명대 반년만에 최다 지금까지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서 전 세계에서 비교적 낮은 수준의 방역조치로 대응한 이스라엘에서 감염의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을 물론이고 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증가세가 빨라지면서 추가적인 방역조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지시간으로 8월 10일 일간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8월 9일 신규 확진자의 수가 6275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 2월 8일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고 알렸는데요. 또한 확진자뿐만 아니라 전체 검사 수 대비 확진 비율이 4.8%로 약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고, 중증 환자의 수는 394명으로 1주일 전보다 약 70%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2021. 8. 10.
코로나19가 바꾼 제주도 여행 트렌드 지속적으로 코로나19가 급증하면서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인 제주도 관광의 트렌드와 패턴도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이전 수준을 어느 정도 회복한 가운데 특급호텔 등 숙소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반면에 성산일출봉 등 도내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수는 줄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주도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은 잠정 662만 2234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고, 올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매월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도를 찾고 있어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하는 분위기라고 알렸는데요. 다만 올해 들어서 7월까지 성산일출봉의 탐방객 수는 23만 2183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동기 대비 28% 감소하였고,.. 2021. 8. 5.
대면예배 인원 제한 교회 요청에 법원 기각 결정 현재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에서의 대면 예배 인원 제한에 대해 고시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일부 교회의 요청에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8월 4일 서울 행정법원 행정 14부에서 A 교회 등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대면 예배 금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서 기각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7월 26일 수도권 거리두기를 연장하며 종교활동의 경우 19명 내에서 전체 수용인원의 10%만 참석이 가능하고, 8칸 띄워 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기존 방역수칙 위반 또는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전력이 있는 종교 시설은 대면 종교활동이 불가능하다고 정했는데요. 이에 대해 A 교회 등은 서울시에서 정한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에 대해 발효된 고시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코로나19 확산세.. 202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