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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3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헝가리 원정에서 인종차별 당하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원정에서 심각한 인종차별을 당했으며, 경기 중 헝가리 팬들이 오물을 투척하는 일까지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9월 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에만 4골을 넣으며 헝가리를 4-0으로 완파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인종차별이라는 오점이 남게 되었는데요. 헝가리 관중들은 경기 시작을 앞두고 잉글랜드 선수들이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의미로 한쪽 무릎 꿇기를 할 때부터 야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경기 중에 라힘 스털링, 주드 벨링엄 등 잉글랜드 흑인 선수들이 공을 잡으면 인종차별적 행동이나 구호를 외쳤고, 스털링이 골을 터뜨린 순간에는 플라스틱 컵을 비롯한 이물질을 쉴.. 2021. 9. 3.
인종차별적 사진 올린 유벤투스 구단 사과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명 구단인 유벤투스가 인종차별 게시물을 올린 것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8월 6일 유벤투스 위민 공식 채널에 선수 1명이 베트남 전통 보자를 연상하게 하는 콘을 머리에 쓰고 눈을 찢는 사진을 올려면서, 눈을 찢는 이모티콘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이 게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비판이 생기게 되었고 결국 약 25분 만에 게시글을 삭제하면서, "논쟁을 일으킬 생각도, 인종차별도 할 생각도 전혀 없었다. 게시물로 인해 누군가가 불편했다면 진심으로 미안하다. 유벤투스는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라고 적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글에도 비판은 계속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유벤투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단은 여자팀 트윗에 관해 사과한다. 우리는 용서할 수 없는 실수.. 2021. 8. 7.
인종차별 발언에 잉글랜드 주장 해리케인 폭발 한국시간으로 7월 12일에 열린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는 이탈리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능 경기 끝에 아쉽게 패배를 하여 55년 만에 도전한 메이저 대회 우승에 실패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팬들의 인종차별적인 발언과 폭력 행위 등으로 대회의 오점으로 남게 되었고 대표팀 주장인 해리 케인도 폭발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경기 후 승부차기에서 실축하게 된 마커스 래쉬포드, 제이든 산초, 부카요 사카 등 어린 선수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인종차별이 큰 문제로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마지막 키커로 나와 실축한 부카요 사카의 SNS에는 원숭이 이모티콘을 비롯하여 입에 담을 수 없는 차별적인 댓글이 많이 달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해리 케인은 SNS에 "세 명의 선수들은 위험을 무릅쓰고도 펜을 잡을 용기.. 202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