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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풀코 지진2

멕시코 강진 여파로 대규모 정전 사태 발생 현지시간으로 9월 7일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주의 아카풀코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7.0이 넘는 강진으로 인해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레로 주 지지 당국은 지진의 규모가 7.4로 발생 지점에서 200마일이나 떨어진 멕시코시티 내 건물들이 흔들릴 정도였으며, 첫 지진 이후 약 1시간 동안 규모 5.2까지의 여진이 73차례 이어졌고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1명이라 발표했는데요. 강진이 발생하던 당시에 흔들리는 건물 사이로 많은 주민들이 겁에 질린 채 도로로 뛰쳐나왔고, 이내 번쩍이는 불빛이 보이면서 건물에는 정전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시 정전이 연달아 발생하는 상황과 어둠 속에서 주민들이 휴대전화의 불빛으로 간간이 얼굴을 확인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번 강진에.. 2021. 9. 9.
멕시코 아카풀코 지역 규모 7.0 강진 발생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강한 7.0 진도의 지진이 아카풀코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9월 7일 미국 CNN에서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7일 오후 8시 47분께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남서쪽으로 17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12.6km이다. 미국 국립 해양대기청의 쓰나미 경보 시스템은 지진 직후 '쓰나미 위협이 있다'라고 보고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진원에서 약 231마일(약 372km)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려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오게 될 정도로 강한 지진이었는데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시티 시장은 “아직 초기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당국이 전력을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2021.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