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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맨유를 떠난 직접적인 이유 대한민국의 심장 박지성이 과거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로 한 이유를 직접 밝혔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0월 7일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박지성과의 인터뷰를 공개했고, 박지성은 최근 최근 'UTD 팟캐스트'에 출연해 맨유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2012년 맨유를 떠난 이유를 밝혔는데요. 해당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그 전 시즌에 부상이 없었음에도 5경기를 연속 결장했다. 나에게 끝이라는 신호를 주었다. 3경기 연속 결장은 몰라도 5경기는 선수로서 꽤 힘들다"라고 말했고, 이어서 "사실 구단은 내가 남길 바랐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부상 없이 5경기 연속 결장하는 건 처음이었다. 일부 선수들은 내가 맨유를 떠나려고 하는 걸 알았을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당시 팀.. 2021. 10. 7.
프리미어리그 맨유 호날두 유니폼 주문 폭주 1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기가 치솟게 되며 유니폼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시간으로 9월 6일 영국 매체 '미러'에서는 "호날두 유니폼 주문 수요가 엄청나다. 호날두의 등번호가 발표된 뒤 12시간 만에 3250만 파운드(약 521억 원)의 판매 수익이 나왔다. 이는 같은 시간 기준 유럽 단일 스포츠 상품 사이트 최대 판매액이다."라고 보도를 냈습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유벤투스에서 호날두를 데리고 오는데 있어서 2000만 파운드(약 320억 원)의 이적료를 쓴 바 있는데요. '미러'에서는 "유니폼 판매 전액이 맨유의 수익으로 직결되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맨유가 가져가는 순수익이 2000만 파운드가 넘을 것은 시간문제이다. .. 2021. 9. 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유로 12년 만의 복귀 "왕의 귀환" 유벤투스를 떠나 이적이 될 것으로 여겨졌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행선지가 맨시티가 아닌 맨유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8월 28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년, 이적료는 2800만 유로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이로써 호날두는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하게 되었는데요. 2003년 포르투갈 스포르팅 유스 출신으로 2003년 맨유에 입단한 그는 공식전 292경기에 출전하여 118골 69 도움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성공적인 시즌들을 보내고 유벤투스로 이동한 뒤에도 좋.. 2021. 8. 28.
비야레알 맨유를 꺾고 UEFA 유로파리그 첫 우승을 일구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5월 27일 새벽에 열린 UEFA 유로파리그에서 스페인 리그의 비야레알이 프리미어 리그의 맨유를 꺾고 구단 창단 이후에 유로파리그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전후반, 그리고 연장전 후반까지 자웅을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 끝에 비야례알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로써 에메리 감독은 생애 네 번째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폴란드 그단스크 스타디움에서 약 9500명의 팬들이 입장하여 경기가 치뤄진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전반 29분 비야레알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라르드 모레노의 골로 앞서게 되었고, 후반 10분 맨유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의 골이 나와 1-1로 전후반을 마치게 되었는데요. 연장전 후반에도 결과가 나오지 못한 채 승부차기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승부차.. 202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