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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ISSUE

프리미어리그 맨유 호날두 유니폼 주문 폭주

by 헤라클래스 2021. 9. 6.

 1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기가 치솟게 되며 유니폼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시간으로 9월 6일 영국 매체 '미러'에서는 "호날두 유니폼 주문 수요가 엄청나다. 호날두의 등번호가 발표된 뒤 12시간 만에 3250만 파운드(약 521억 원)의 판매 수익이 나왔다. 이는 같은 시간 기준 유럽 단일 스포츠 상품 사이트 최대 판매액이다."라고 보도를 냈습니다.

 

맨유-유니폼을-입은-호날두-선수의-모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유벤투스에서 호날두를 데리고 오는데 있어서 2000만 파운드(약 320억 원)의 이적료를 쓴 바 있는데요. '미러'에서는 "유니폼 판매 전액이 맨유의 수익으로 직결되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맨유가 가져가는 순수익이 2000만 파운드가 넘을 것은 시간문제이다. 지금의 판매 속도가 유지된다면, 아마 호날두가 경기에 나서기도 전에 맨유는 이적료를 넘는 판매 수익을 챙길 것이다."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예선에 참가하고 있는 호날두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A매치 휴식기가 끝나는 9월 11일 오후 11시 2021/22 EPL 4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통해 맨유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며, 이 경기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이 되었고, 불법 암표까지 나돌 만큼 관심도가 높아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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