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의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한 열애 소식에 팬들과 동료 등의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7월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오나미가 발가락 부상으로 응급실을 찾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 장면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통화내용으로 보아 남자 친구임이 확인되었는데요.
방송에서는 다친 오나미에 대한 남자친구의 배려와 사랑이 느껴졌고, 통화를 마친 오나미는 남자 친구와 대화를 공개한 것을 부끄러워하기도 하였는데요. 방송 이후 소속사인 JDB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자 친구와 사귄 지는 7개월 정도 되었다. 일반인이라 공개되는 게 조금 조심스럽지만, 예쁜 사랑 키워가겠다"라며 오나미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방송에서 오나미 씨는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던 친구다. 그래서 타이밍이 그렇게 된 것 같다. 나를 많이 좋아해 주고 아껴주는 분이다. FC개밴져스 팀과 친한 분들은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다. 주위에서 연락을 많이 받는 중이다."라며 밝혔는데요. 이렇게 오나미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동료 연예인들과 누리꾼들은 그녀에게 응원과 축하 메시지를 건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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