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노스1 엘리자베스 홈즈 재판 시작 여자 잡스에서 사기꾼으로 한때 여자 스티브 잡스로 불리며 10조 원대 사업가로 불리다가 사기꾼으로 전락한 엘리자베스 홈즈의 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뉴욕타임스, 가디언 등에 매체에서는 현지시간으로 8월 31일 보도를 통해서 "엘리자베스 홈즈에 대한 첫 재판이 미국 캘리포니아 선호세 법원에서 이날 배심원의 선택과 함께 시작되었다. 6건의 사기 혐의로 기소된 그녀는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습니다. 2003년 19세의 나이였던 홈즈를 "혈액 한 방울로 250가지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라며 바이소 스타트업 회사 '테라노스'를 창업하게 되었는데요. 명문 스탠퍼드대학을 중퇴하고 검은색 터틀낵 셔츠를 입은 미모의 젊은 여성 사업가는 '여자 잡스'로 불리며 실리콘밸리의 주목을 한껏 받게 되었고, 그녀의 회.. 2021.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