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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2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전국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 새롭게 발견된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의 등장과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서 코로나19 확산의 종합적인 위험도를 평가하는 전국 주간 위험도 평가가 지난주 ‘높음’에서 이번 주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11월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에서 전국은 ‘매우 높음’ 수도권은 ‘매우 높음’, 비수도권은 ‘중간’으로 평가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는 양상으로, 추가적인 일상화 단계 이행은 불가능하다. 악화되는 추세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방역 강화대책 시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이달 4째주 전국은 70.6%, 수도권은 83.4%로 빠르게 늘고 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전국 위험도 평가 ‘매.. 2021. 11. 29.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4차 대유행 경고 7월 5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수도권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19 확산이 4차 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 경고의 말을 남겼는데요. 정 본부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진행되고 있고, 지난 6월 중순쯤부터 20~30대와 주점 등을 통해 상당수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어서 "20~30대 젊은 층은 에방접종률이 낮고 감염이 되더라도 경증이거나 무증상이 많은 탓에 그 활동 범위도 넓고 활동량도 많다. 이로 인해 전파 위험이 훨씬 높고, 비수도권으로 확산할 상황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현재 감염재생산지수가 1.2정도로 높은 상황이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거리두기 및 현장 점검, 선제검사, 고위험군에 대한 .. 2021.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