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은경본부장2

신규 확진자 현 수준 유지시 이달 말 1천400명, 악화시 2천140명 예상 발표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상황이 악화될 경우 이달 말에는 2천 명을 상회하는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정은경 중대본 본부장은 7월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수학적 모델링을 이용하여 발생 전망을 추정한 결과 7월 말 환자 수는 현 수준이 유지되는 경우에 1400여 명 정도이고, 악화될 시에는 2140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어서 "다만 현재의 확산이 억제되면 환자 수는 감소세로 전환될 수 있다.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이루어지면서 방역 수칙 준수가 적극적으로 이행되면 9월 말에는 훨씬 더 낮은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유행 상황에 대해서는 "최근 1주간 확진.. 2021. 7. 8.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4차 대유행 경고 7월 5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수도권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19 확산이 4차 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 경고의 말을 남겼는데요. 정 본부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진행되고 있고, 지난 6월 중순쯤부터 20~30대와 주점 등을 통해 상당수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어서 "20~30대 젊은 층은 에방접종률이 낮고 감염이 되더라도 경증이거나 무증상이 많은 탓에 그 활동 범위도 넓고 활동량도 많다. 이로 인해 전파 위험이 훨씬 높고, 비수도권으로 확산할 상황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현재 감염재생산지수가 1.2정도로 높은 상황이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거리두기 및 현장 점검, 선제검사, 고위험군에 대한 .. 2021.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