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조직위발표1 도쿄올림픽 D-7 올림픽선수촌에서 확진자 발생 논란의 도쿄올림픽 불과 일주일을 남겨둔 상태에서 올림픽촌에 입촌한 사람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하시모토 세이코 조직위원장 등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7월 16일 양성 반응이 확인된 사람이 나왔다는 정보를 알렸는데요. 하지만 주최 측은 비밀 유지를 위해 모호하게 설명할 수밖에 없으며 자세한 내용도 제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양성 반응을 나타낸 사람은 단지 "올림픽 관련 직원"으로 일본 거주자가 아닌 것으로 등록되어 있고, 이 확진자가 14일간의 격리 생활을 마쳤다고 전했고, 도쿄조직위원회 무토 도시로 사무총장은 "현 상황에서는 양성 반응을 나타내는 사례 발생이 가능하다고 가정해야만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7월 1일 이후 1.. 2021.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