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1 중국 부동산 개발사 채권 미상환 제2의 헝다 사태 우려 얼마 전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에버그란데)가 채권 이자 미지급 등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몰린 데 이어 또 다른 부동산 개발사도 만기 도래 채권을 상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서 중국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0월 5일 미국 CNBC,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고급 부동산 전문 개발사 화양녠이 전날 만기가 도래한 2억 600만 달러(약 2428억 원) 규모의 채권을 상환하지 못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는데요. 이 회사의 상반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화양녠의 총부채 규모는 128억달러(약 15조 2000억 원)로, 헝다의 3000억 달러에 비하면 비교적 작은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 2021.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