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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재능 천재 델레 알리의 몰락

by 헤라클래스 2021. 10. 6.

  대한민국의 에이스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미드필더 델레 알리의 몰락에 대한 내용이 보도로 나왔습니다. 마이클 브릿지 스카이스포츠 기자는 "무리뉴 감독이 알리는 제외한 것이 옳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시절 몇 가지 의문스러운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알리에 대한 평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정당해 보인다."라고 기사를 냈는데요.

 

경기가-풀리지않아-힘들어하는-알리선수의-모습
델레 알리

 델레 알리는 2015~16시즌부터 토트넘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한때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해리 케인 등과 함께 'DESK라인'으로 불리며 상당한 활약을 펼쳤는데요. 하지만 2019년 무리뉴 감독 부임 뒤 자리를 잃기 시작했는데, 무리뉴 감독은 알리의 재능을 인정했지만, 그의 게으름을 걱정했고, 알리는 2020~21 시즌 개막전에서 결정적 기회를 잃은 뒤 핵심에서 이탈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누누 산투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하며 분위기가 바뀌는 듯 했지만 그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아쉬운 모습만 보이고 있고, 급기야 지난달 열린 아스널전 직후에는 '경기에 뛰었나?'라는 혹평을 받았는데요. 영국 매체인 기브미 스포츠는 '알리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부터 거의 출전하지 못했다. 최근 NS무라를 상대로 득점했지만, 그의 플레이는 감동을 주지 못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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