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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ISSUE

프로야구 코로나19 직격탄 경기 취소 증가

by 헤라클래스 2021. 7. 10.

 급증하는 확산세에 프로야구 KBO 리그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단 내에 선수 혹은 코치진의 코로나 확진으로 경기 취소도 늘어나고 있어 걱정인데요. 한국야구위원회에서는 7월 10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두산 베어스 선수단에서 2명, NC 다이노스 선수단에서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비어있는-프로야구구장의-한산한-모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단 선수단이 이용한 서울 원정 숙소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이게 되었고, 9일 재검사를 받은 1명도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같은 경기를 치른 두산 베어스 구단도 선수단 전원이 검사를 받아 2명의 확진자가 확인이 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두산과 2일과 4일 두산과 경기를 치렀던 KIA 타이거즈도 전수검사 대상이 되었고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 선수단 전원의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와, 이와 같은 결과로 인해서 7월 10일 열릴 예정이던 LG 대 두산, NC 대 키움, KT 대 KIA 등의 경기가 모두 취소가 되어 하루에 3경기가 취소되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고, NC, 두산, KIA 선수단에 대한 역학 조사 진행 속도와 검사 결과에 따라 취소 경기는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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