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김민재의 해외리그 이적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터키의 명문구단인 페네르바체는 한국시간으로 8월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고 등번호는 3번이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한글로도 "김민재 선수가 우리 페네르바체에 왔습니다. 김민재 선수에게 우리의 역사이자 자랑인 줄무늬 유니폼과 함께 커리어에 행운과 우승을 기원합니다. 한국의 형제 나라인 터키에서 28번의 우승을 하고 가장 많은 트로피를 받은 페네르바체에 오신 김민재 선수를 환영합니다."라고 환영했는데요.
K리그 전북 현대, 중국 베이징 궈안 등에서 뛰어난 활약을 뽐내던 김민재 선수가 터키리그로 향함에 따라 많은 팬들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김민재 선수는 인스타그램으로 "터키에 있는 페네르바체라는 팀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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