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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 삽화 논란 조선일보에 10억 손배소 소송

by 헤라클래스 2021. 6. 30.

 6월 21일 조선일보에서는 "먼저 씻으세요 성매매 유인해 지갑 턴 3인조" 기사에 조 전 장관과 딸의 모습을 담은 삽화 이미지를 첨부하여 논란이 되었는데요. 조선일보 측에서는 해당 삽화 논란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지만 조국 전 장관은 해당 내용으로 조선일보를 상대로 10억 원의 소송을 냈다는 소식입니다.

 

건물을-나서는-조국-전장관의-모습
조국 전 장관

 조국 전 장관 측 대리인은 6월 30일 "해당 조선일보 기사에 조 전 장관과 딸의 삽화 이미지를 사용한 사안에 대해 기사를 쓴 기자와 편집책임자를 상대로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 중앙지법에 제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논란에 대해 조선일보에서는 6월 23일 "해당 삽화에서 담당기자가 일러스트 목록에서 이미지만 보고 싣는 실수를 했다."라고 사과를 했지만 오늘 대리인 측에서는 "언론의 자유나 업무상의 실수, 착오라는 말로 도저히 합리화 및 정당화할 수 없는 심각한 패륜적인 인격권 침해 행위라며, 이번 사안을 통해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고 상습적인 범법 행위를 강력하게 예방하려 높은 액수의 위자료를 청구했다."라는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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