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으로 최근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주가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11월 17일 안테나는 미주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미주는 지난 시간 러블리즈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에서 늘 최선을 다하며 자신만의 멋과 개성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미주의 끼와 재능을 최대로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미주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미주는 유재석과 함께 출연한 tvN '식스센스'에서 그녀만의 끼와 예능감을 뽐내며 예능 신성으로 떠올랐고, 현재 MBC ‘놀면 뭐하니?’, 카카오TV ‘런웨이’ ‘개미는 오늘도 뚠뚠’ 등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일이 11월 16일까지 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미주가 유재석을 따라 안테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거론되었는데요.
오늘 안테나에서 공식적으로 미주와의 전속계약을 발표하면서 예능 스승인 유재석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음을 알렸는데요. 이로써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의 뮤지션들이 소속되어있는 안테나는 지난 7월 유재석을 영입하며 음악과 예능 두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이후 미주를 영입하면서 인재풀을 늘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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