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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남녀 양궁 쾌조의 스타트

by 헤라클래스 2021. 7. 23.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양궁 대표 선수들이 예선전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7월 23일 열린 남녀 개인전과 단체천, 그리고 혼성전 5개 종목에서 예선이기는 하지만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달성한 것인데요. 이로써 사상 첫 5개의 금메달을 노리는 대표 양궁팀의 스타트는 좋게 시작되었습니다.

 

양궁을-슈팅하는-대표선수의-모습
양궁

 여자부에서는 막내 안산이 680점, 장민희가 677점, 강채영이 675점으로 1위부터 3위까지 싹쓸이하였고, 모두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였는데요. 이어서 여자부 단체전에서도 안산, 장민희, 강채영이 총 2032점으로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역시 막내 김제덕이 688점으로 1위, 오진혁이 681점으로 3위, 김우진이 680점으로 4위를 차지했고, 단제전에서도 김제덕, 오진혁, 김우진이 참가하여 2049점으로 1위로 예선을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추가된 혼성 단체 랭킹 라운드에서는 남녀 개인전 1위를 차지한 막내 두 명인 안산과 김제덕이 참가하여 1368점으로 1위로 통과하게 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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