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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피해 입은 아이티에 긴급 구호 예정

by 헤라클래스 2021. 8. 16.

 한국시간으로 지난 8월 14일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하여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중미 카리브해 섬나라인 아이티에 대해 긴급 구호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티에 발생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40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지만, 북상하고 있는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폭풍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태라고 하는데요.

 

강진으로-무너진-아이티-시내-건물의-모습
아이티 강진

 현재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은 약해졌지만 폭우와 집중 호우를 동반하여 강한 비를 뿌릴 예상이라 홍수와 산사태 우려까지 제기고 있어 구조작업에 난항이 생길 것이라 예측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위로의 말고 더불어서 아이티의 긴급 구호를 위한 지원 노력에 동참할 계획을 알렸습니다.

 

 8월 16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서 문 대통평이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 앞으로 위로전을 보내며 "아이티 국민이 하나가 되어 조속한 수습과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 대한민국 정부가 아이티의 긴급 구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동참할 것이다. 지진 피해자와 그 가족, 아이티 국민 모두가 슬픔과 고통으로부터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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