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대유행경고1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4차 대유행 경고 7월 5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수도권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19 확산이 4차 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 경고의 말을 남겼는데요. 정 본부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진행되고 있고, 지난 6월 중순쯤부터 20~30대와 주점 등을 통해 상당수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어서 "20~30대 젊은 층은 에방접종률이 낮고 감염이 되더라도 경증이거나 무증상이 많은 탓에 그 활동 범위도 넓고 활동량도 많다. 이로 인해 전파 위험이 훨씬 높고, 비수도권으로 확산할 상황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현재 감염재생산지수가 1.2정도로 높은 상황이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거리두기 및 현장 점검, 선제검사, 고위험군에 대한 .. 2021.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