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방문1 중국 베이징 확진자 방문에 강력 조치 중국 정부가 다음 달 공산당 회의와 내년 2월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당국은 방역 고삐를 더욱 조이고 있는데요. 정부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제로 코로나' 정책을 밀어붙이고 통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익명의 남성은 지난 15일 자신의 고향인 간쑤성 무위에서 기차를 이용해 베이징에 방문했고, 이 과정에서 해당 남성은 자신의 부인과 아들을 비롯해 114명과 접촉했고 이들은 총 197명에 달하는 베이징 펑타이 거주민들과 접촉했으며, 해당 남성의 아들 역시 26명과 밀접 접촉했고, 이들은 다시 84명과 접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과로서 베이징에서는 지난 19일.. 2021.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