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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거리두기유예2

수도권 확진자 1000명 육박 새 거리두기 두 번째 유예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하게 커지며 1000명에 육박하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새로운 거리두기의 적용을 오는 14일까지 한 번 더 1주 연장을 했습니다. 7월 7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는 어떻게든 이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방법과 수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 취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새 거리두기 단계 기준으로 "3단계"에 속해 있는데, 현행 거리두기 "2단계"와 방역 강도가 비슷합니다. 정부에서는 지금보다 유행이 더 커지면 현 거리두기 체계를 다시 유예하기보다는 새 거리두기 체계를 도입하고 상황에 따라 "4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4단계는.. 2021. 7. 7.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1주일 연장 7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정책이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간에 일주일 연기라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는 6월 30일에 열린 보고에서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의 지자체의 요구를 받아들여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 하에 7월 1일부터 7일까지 새 거리두기 체계 적용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의 수도권에서는 사적 모임 4인까지 허용, 유흥시설 집합 금지, 노래연습장과 식당, 카페 등의 22시 운영시간제한 등 현재의 조치가 1주일간 유지되게 되었는데요. 중대본에서는 1주간 유예기간 동안 지자체와 함께 수도권의 유행을 안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고,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이행 기간을 거친 뒤 15일부터 새 거리두기를 시.. 202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