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 선수 손흥민이 자신의 200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면서 팀은 단독 선두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8월 29일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두고 개막 후 3연승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토트넘 핫스퍼 라인업 (4-3-3 포메이션)
요리스 - 탕강가 - 산체스 - 다이어 - 레길론 - 호이비에르 - 스킵 - 알리 - 손흥민 - 케인 - 베르바인
왓포드 FC 라인업 (4-1-4-1 포메이션)
바흐만 - 마시나 - 시에랄타 - 에콩 - 캐스카트 - 에테보- 보나벤처 - 쿠츠카 - 시소코 - 사르 - 킹
득점 - 토트넘 : 손흥민 (42분)
토트넘의 주력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고, 전날 오피셜로 팀을 이적한 무사 시소코가 왓포드 선발 출장을 하게 된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토트넘의 우세로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해리 케인, 다이어, 손흥민이 상대의 골문을 노렸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는데요. 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이 프리킥을 올렸고 아무도 맞지 않은 상황에서 그대로 골문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며 그의 200경기 자축포를 쏘게 되었습니다.
후반전에 들어서는 공세를 조금 줄이고 여유로운 플레이로 펼친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의 한 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1-0 승리를 거두게 되었고, 개막전 이래 3연승을 거두며 잠시 리그 선두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기분좋게 A매치 데이를 맞이하게 된 토트넘 핫스퍼는 9월 11일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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