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0일에 방영된 뉴스데스크에는 펜타닐 패치를 불법 거래하여 흡입한 청소년 범죄에 대한 내용이 방송이 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경남 창원의 한 원룸에 출동한 경찰들이 펜타닐 패치를 이용한 흡입을 한 10대 청소년들을 검거했는데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0대 9명이 포함된 41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1. 펜타닐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인 펜타닐은 그 위력이 50~100배에 달하는 약품으로 치사량이 0.002그램밖에 되지 않는데요. 약물의 효과가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죽을 날만 기다리는 말기 암환자나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대형 수술용 진통제로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2. 펜타닐 사용법
진통효과가 모르핀의 약 200배, 헤로인의 100배 정도인 펜타닐은 주사형태로 주입이 되었다가, 최근에는 가루 또는 패치형태로 유통되기 이르러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도 쉽게 되었습니다. 또한 액틱같이 사탕처럼 녹여 먹는 스타일도 있어 필요에 따라 처방을 받아 사용을 하게 됩니다.
3. 펜타닐 위험성
펜타닐은 마약성 진통제이기에 그 위험성이라고 한다면 바로 마약중독과 같은 중독효과가 가장 큰데요. 2000년대 들어서 간편한 사용으로 쾌락적 효과가 강력하여 중독 사망사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약간 생소한 약물이기는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사건처럼 불법거래를 하여 흡입하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펜타닐과 같은 마약성 진통제는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약품이기에 어제 발생한 사건들처럼 악용되지 않도록 의료 당국과 경찰의 철저한 감시와 통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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