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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점검으로 확인된 인천 경찰관들의 기강해이

by 헤라클래스 2021. 6. 30.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별점검에서 인천 경찰관들의 기강해이 문제가 화두입니다. 6월 30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범죄를 저질렀다가 적발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의 죄명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경범죄 처벌법상 불안감 조성·주취소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 치상 등으로 밝혔는데요.

 

특별점검을-펼치고있는-인천경찰청의-외부모습
인천경찰청

 올해 초반인 1월부터 3월까지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의 음주운전이 잇따랐고 특별경보를 내리고 기강 확립에 나섰으나 3월에도 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기도 했습니다.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스토킹 범죄에 '뺑소니'까지 현직 경찰관들이 저질렀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범행 종류도 가지각색으로 밝혀지면서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사항에 대해 "다음 달에는 정기 인사가 이어지는 등 어수선한 시기여서 특별점검을 연장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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