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소속의 20세 스트라이커 옐링 홀란드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제치고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5월 2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상 수상 소식을 전했는데요. 올 시즌 27경기에서 27골 8 도움으로 35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최근에 세계에서 가장 핫한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옐링 홀란드의 성적이 훌륭하여 상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고 하지만,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 바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존재때문인데요. 20/21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우승에 일조한 선수로서 시즌 41골 7 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냈고, 이 골 기록은 리그 득점 신기록이었음에도 수상을 하지 못했다는 결과에 좌절하는 팬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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