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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발당한 이준석 대표 여동생

by 헤라클래스 2021. 7. 2.

 지난 6월 23일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여동생 이 씨에 대해 고발을 했고, 7월 2일 서울경찰청에서는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에 이모 씨에 대한 의료법상 정보누설금지 및 형법상 업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발건을 배당했다고 알렸습니다.

 

업무상-비밀누설에-대한-내용을-암시하는-사진
비밀누설

 고발을 진행한 신 대표에 따르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있는 이 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 환자로 내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인 이재선 씨를 진료하면서 알게 된 이 지사와의 갈등 및 가족 불화 등 다양한 내용을 오빠인 이 대표에게 수차례 누설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대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의사로 활동하는 이 씨는 오빠인 이 대표에게 환자의 사생활과 비밀, 의료정보 등을 누설했으며 이 대표가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이와 같은 사실을 언론과 방송에서 2차 누설, 공개한 결과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고발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산업기능요원 복무 중 특혜를 받았다는 이유로 이준석 대표를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도 했는데요. 이 사건 역시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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