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에서는 작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문제로 학교 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지속되어 학생들의 결식우려를 해소하고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한국편의점산업협회와 함께 "희망 급식 바우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사업 목적
2021년 3월부터는 "탄력적 희망 급식"을 실시하여 학교 여건과 방역 상황에 따라서 원격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중 희망자는 학교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였고,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서울시와 연계하여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평일 중식을 지원했습니다만 방역 및 수업 결손 등의 우려로 "탄력적 희망 급식"에서 소외된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입니다.
2.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
현재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에 참여하는 초, 중, 고등학생 약 56만 명 중 희망자에게 1인당 100000원의 제로 페이 모바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으로서, 매일 등교하는 학생 (초등 1, 2학년, 고등 3학년, 특수학교, 소규모 학교, 긴급 돌봄 참여 학생 등)과 탄력적 희망 급식 신청 학생, 기존에 서울시와 함께 지원하는 아동급식카드 사업대상 저소득층 자녀는 제외합니다.
3.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사업 지급방식
학부모님들이 지원 신청을 하면 제로 페이 플랫폼을 통해서 만 14세 이상 학생 또는 학부모님의 핸드폰으로 지급이 되며, 지원 대상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신청은 학교 e-알리미 또는 아이엠스쿨 앱을 통해서 받고 난 뒤 결과를 제로 페이 시스템과 연계할 계획입니다.
4. 희망급식 바우처 사용
- 사용처 - 집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 6곳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이마트 24)
- 사용품목 - 도시락, 제철 과일, 흰 우유, 두유, 야채 샌드위치, 과채주스, 샐러드, 떠먹는 요구르트, 훈제계란, 김밥(삼각김밥 제외)
- 사용기간 - 2021년 5월 20일 ~ 7월 16일 (기간 이후에 자동 소멸)
기존의 학교급식, 탄력적 희망 급식, 아동급식카드 등의 지원에서 소외돈 일부 사각지대의 학생들을 위한 "희망 급식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서 혜택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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