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최고의 배구선수인 김연경 선수의 팬클럽 운영과 관련하여 소속사가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얼마 전 온라인상에서는 김연경 팬카페인 '연경홀릭'의 일부 회원들의 친목 논란과 해당 팬클럽 출신의 스타일리스트가 친분을 이용해 비공개 사진과 일정 등을 카카오톡 채팅방에 유출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김연경의 소속사인 라이언앳에서는 8월 22일 공식 SNS를 통해서 "김연경 공식 팬클럽은 '연경홀릭'임을 다시 한번 공지드린다. 현재 '연경홀릭'이 공식 팬클럽이 아니라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다. 해당 팬클럽은 15년간 김연경이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해 온 공식 팬클럽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스타일리스트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는 "공과 사의 구분을 하지 못한 스태프의 행동에 대해 사과드린다. 이와 관련하여 전 직원에게 직업윤리 교육을 시행하고 선수 보호를 위해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현장 스태프가 팬클럽 회원이라는 이유로 채용되었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다."라고 해명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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