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에 열린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정은경 중앙 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델타 변이에 대해서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190건의 델바 변이가 확인이 되었고, 지역 감염 사례가 3건이 보고되어 유입의 초기 단계라고 볼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에 발생한 델타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는 물론 알파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해 실내에서 60%, 실외에서 40% 정도 전파 속도가 빠른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타났는데요. 현재 영국, 미국 등 80여 개 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델타 변이는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로 국내에서도 유입되는 결과를 나타냈는데요.
정은경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니 우리나라도 해외 유입 차단과 국내 확산 방지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백신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 본부장의 말대로 델타 변이의 문제도 있으니 더욱더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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