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5월 22일~23일에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5월 24일 우리나라에 유입된 가운데, 5월 25일에는 돌풍에 우박까지 동반한 비까지 예보되어 있어 시설관리에 주의를 하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는 등 황사의 영향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25일 새벽부터 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상층의 강한 한기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강한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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