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사실상 해체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11월 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러블리즈 멤버들의 전속 계약이 이달 16일 만료된다.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를 거쳐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등 7인은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러블리즈 멤버 중 베이비 소울은 그대로 울림에 남게 되었는데,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의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베이비 소울의 조력자로서, 베이비 소울의 새로운 도약과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지난 7년간 회사를 빛내주고 최선을 다한 여덟 멤버에게 감사드린다. 멤버들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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