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국민 MC인 유재석이 결국에는 안테나와 손을 잡는 전속계약을 했습니다.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에서는 7월 14일 공식 발표를 통해서 "유재석 씨는 명실상부한 국민 MC, 국민 개그맨으로서 콘텐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을 바탕으로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영역을 넓혀왔다. 안테나가 가진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재석이 전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이 확정되고 어디로 옮길것이냐라는 것이 화두였는데요. 이야기가 떠돌았던 유희열이 있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오랫동안 알아온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함께 펼쳐나갈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가수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작곡, 프로듀서, 보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개성을 뽐내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된 곳으로 이번 유재서의 영입은 그동안 음악 외 분야의 아티스트가 없던 안테나로써는 획기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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